이선희 콘서트


아 누나

누나

누나!!


누나께서도 언급하셨지만 목이 많이 잠기셔서 그런지 1부에선 약간 기운을 뺐달까 주춤한 감이 있었는데,
2부 들어 분위기가 확 살면서 시원하게 터트리시는게 역시 천상 가수시란걸 피부로 느꼈더라는.

감초 조정린, 드렁큰 타이거, 간지 난입 이승기(!?) 같은 게스트들도 적절하게 분위기 띄우고 가줬습니다만
역시 기억에 남는건 충격의 댄스를 곁들인



NOBODY


GEE





...이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 열정에 얼마나 피땀흘려 연습 하셨을지 그저 훈훈한 눈물만


40대 불꽃 투혼 누나의 미칠듯한 발랄함에 관객석은 그냥 초토화가 되었습니다
역시 국내 대표급 나이 거꾸로 드신 누님. 앵콜때 근접해서 보니 용안에 잡티 하나 없으시더만요

사실 누나 곡을 좋아해본지 그리 오래된건 아니지만 처음으로 누나의 열창을 생으로 들을수 있었던게
감개가 무량한 가슴벅찬 무대였습니다. 아름다운 강산같은 곡은 아주 목이 터져라 따라 불렀네요.
오늘은 기분좋게 잠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신곡들도 다 좋았던지라 한번씩 음미하며 들어봐야 할듯 :)




by 침략몰핀 | 2009/04/03 23:50 | 트랙백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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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진군 at 2009/04/03 23:54
그야말로 만인의 누님이시죠.ㅇㅅㅇ
Commented by ThePaper at 2009/04/03 23:55
아 이선희 누님...
Commented by 이젤론 at 2009/04/04 00:05
흐어어어어어어어엉!!! ;ㅁ;
Commented by 뚱뚱한팬더 at 2009/04/04 00:16
한국 연예인에 관심없지만 소녀시대가 왜 그 많은 군인부대로부터 하악하악 사운드를 받는지 이해하는 동영상이쿤요. 전 별로 감흥없지만...(고자? 응?)
Commented by 마리사 at 2009/04/04 01:03
목소리가 시원시원하신게.
Commented by 바시 at 2009/04/04 01:30
정말 이분 노래는 좋습니다.
유일하게 좋아하는 여자 발라드 가수랄까
우리 엄마도 이모도 좋아하시고
가요계의누님이죠 진짜
Commented by konjoe at 2009/04/04 01:41
헉 아직 한국에 계신가요
Commented by SpringSick at 2009/04/04 01:56
요전에 무○팍 도사에 출연하셔서 한소절을 잠깐 불러주시는데
음이 교과서급이더라구요.. 전혀 튀거나 비껴가는 음이 없이..
조율이 잘 된 악기같은 목소리였어요. 그런 사람 난생 처음 봤어요 ㅠㅠ
Commented by 카시아 at 2009/04/04 04:19
저도 어릴때 부터 이분 노래 들으면서 자랐는데 ;ㅂ; 진짜 나이를 거꾸로 드신다는, 데뷔때보다 지금이 더 젊어보이는...ㅎㄷㄷ
그나저나 갑툭튀 이승기 큰웃음 ㄳㄳ ㅋㅋㅋㅋ
Commented by Uglycat at 2009/04/04 08:01
제이~ 스치는 바람에~
Commented by 작가 at 2009/04/04 10:18
40대 밖에 안됐다니!
Commented by 다쯔카게 at 2009/04/04 10:53
아 옛날이여 ;ㅁ;
Commented by 무영대도 at 2009/04/04 10:55
누가 누님을 보고 40대라 생각하겠는가. 불후의 명곡편 봤는데 정말 촹이였던데.
Commented by Alone at 2009/04/04 14:51
그녀는 파문전사
Commented by 회월 at 2009/04/04 16:06
이선희님 아아 'ㅅ'..
Commented by 크로로 at 2009/04/04 16:37
이분은 과연 파문일까? 석가면의 흡혈귀일까?..
Commented by 코끼리엘리사 at 2009/04/04 21:05
막 복귀할때는 재즈에 빠져계셔 젊던적 지르는 창법을 창피하다고 안하려 하던데
그땐 솔찍히 좀 조용히 흘러갔고. 재방송 황금어장보니 다시 질러주시더군요.
과연 저도 너무 소리를 아끼는 선희누님은 보고 싶지 않아요!
Commented by 레이안 at 2009/04/05 00:14
오ㅡ 공연하셨나보네요
정말 이선희 누님은 동안 거기다 가창력도 GJ
Commented by 행인1 at 2009/04/05 12:44
격렬하게 부럽군요.
j때부터 빠져들었었는데...
Commented by 산삼 at 2009/04/07 19:35
=지나가는 과객입니다 =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ㅅ' 가 가장 전 좋더군요
(아니 근데 이곳 블로그 이런곳이 아니었던거 같은 기억이...건전한데요?)
Commented by 데미 at 2009/09/01 20:45
저두 4월3일 같은날 공연 봤어요,,, 역시 언니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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